디지털 파인아트 사진은, 전 세계의 사진문화로 그 역할이 점차 커지고 있습니다. 선진국 중심으로 매년 파인아트 포토 어워드가 흥행하고 있으며, 전통적인 사진 축제와 어워드에서도 이미지의 가공을 비롯한 미술적인 작업이 점차 많이 등장하는 추세입니다. 또한 아티스트 로서 정체성을 가진 작가들은 갤러리 와 아트마켓에서 순수예술로서 작업 을 하고 있습니다. 글로벌적 관점에서 사진의 변화는 많은 신진 작가들이 이러한 기술적 변화와 함께 미디어아트로서 사진으로 인식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이 현대미술 속 경계를 넘나드는 사진의 모습입니다.